기어 ㅣ GEAR


클럽핑의 G440 K 드라이버, '빠르고도 관용적'

노수성
2026-01-15
특정 설정에서 MOI 1만400g/cm²(10.4K) 이상 기록

b58058e4138d0.jpg

핑의 G440 K 드라이버

핑 드라이버는 언제나 '단단함'으로 유명했다. 페이스 어디에 맞아도 스피드 손실이 거의 없고, 볼은 완전히 직선으로 날아간다.


새로운 핑 지(G)440 케이(K) 드라이버는 그 수준을 한 단계 더 끌어올렸다.


새로운 크라운(듀얼 카본플라이 랩·Dual Carbonfly Wrap)과 솔, 새로운 사운드 리브 구조, 그리고 이 모델 최초로 적용된 조절 가능한 후방 웨이트 덕분에 핑은 이번 제품을 특정 설정에서 관성모멘트(MOI : Moment of Inertia) 1만400g/cm²(10.4K) 이상을 기록하는 자사 역사상 가장 관용적인 드라이버라고 부르고 있다. 하지만 낮은 무게중심(CG : Center of Gravity) 덕분에 스피드와 낮은 스핀은 희생하지 않는다.


핑 제품 디자인 디렉터 라이언 스토키는 “엔지니어와 팀에게 핑이 관용성으로 유명한 특성을 유지하면서도, 빠른 클럽 헤드 스피드를 가진 골퍼가 최대 거리를 낼 수 있도록 이상적인 요소를 결합하는 방법을 찾도록 요구했다. 높은 관성모멘트는 중요하며 모든 골퍼에게 이점을 준다. 하지만 높은 관성모멘트는 이상적인 무게중심 위치와 함께해야 한다.”


G440 K에서는 그 이상적인 무게 중심 위치를 구현했다. 이 때문에 사히스 티갈라 같은 유명 선수가 이미 이 드라이버를 사용하며 큰 화제를 모으고 있다.


G440 K는 핑 드라이버 역사상 가장 깊은 무게 중심을 제공하고 이 수준의 드라이버 중 가장 낮은 무게 중심도 달성했다. 이는 새로운 크라운 덕분에 가능했다. 기존 G440 모델과 비교해 솔 대부분을 카본 파이버로 대체해 많은 무게를 절감했고, 그 무게는 헤드 내부로 재배치했다. 더구나 32g 텅스텐 후방 웨이트(이전 G430 맥스10K보다 4g 더 무겁게)에 집중 배치해 무게중심을 더 깊고 낮게 이동시켰다.


핑은 깊은 무게중심이 가장 관용적이라는 사실을 알고 있지만, 낮은 무게 중심은 스핀을 줄이고 빠른 스피드를 가진 플레이어에게 매력을 주는 요소다. 일반적으로 이들은 많은 스핀 때문에 높은 관성모멘드 드라이버를 피하는 경향이 있다.


“우리의 최고 클럽 헤드 스피드를 가진 투어 선수가 이 드라이버를 쳤을 때, 즉시 이상적인 론치앵글과 스핀 범위에 들어간다는 것을 느낀다”라고 스토키는 말했다. “그리고 미스 샷을 했을 때도 볼 스피드, 론치앵글, 스핀 유지력이 비교할 수 없을 정도로 뛰어나다. 그래서 이 드라이버가 훨씬 더 폭넓은 사용자층에 적합하다는 것을 확인하고 있다.”


G440 K는 여전히 1만g/cm² 이상의 관용성을 제공하며, 특정 설정에서는 1만400까지 도달한다. 그렇다면 왜 ‘10K’라는 이름을 뺐을까? 이유는 사양과 새로운 조절 가능한 후방 웨이트를 모두 활용해 맞춤 설정을 가능하게 하려면, ‘10K’라는 이름이 오히려 제한적이었기 때문이다. 스토키는 “우리는 10K 요구사항이 피팅 잠재력을 제한하거나 축소하는 요소가 되길 원치 않았다. 관성모멘트는 헤드 무게와 직접적으로 연결되어 있고, 상상할 수 있듯이 헤드 무게를 가볍게 하면 측정된 관성모멘트에 직접적인 영향을 준다. 그리고 실제로 고객에게 최적화된 피팅을 위해 일부는 10K 이하가 될 수 있다. 이것이 이번에 이름을 단순히 ‘K’로 선택한 이유 중 하나다.”


그 완화 덕분에 G440 라인업의 다른 모델처럼 후방 웨이트를 조절 가능하게 만들 수 있었다. 최고 1만400 관성모멘트는 웨이트를 페이드 위치로 이동했을 때 나온다. 대부분의 다른 드라이버는 웨이트를 토쪽으로 옮기면 관성모멘트가 감소하지만, G440 K는 웨이트를 깊게 배치하고 이동 거리를 짧게 설계해 오히려 관성모멘트를 높일 수 있다.


“이동 범위를 좁히고 웨이트 질량을 극대화함으로써 피팅 관점에서 필요한 이동량을 유지하면서도 가장 효율적인 관성모멘트를 확보할 수 있다” 스토키의 말이다. 


G440 드라이버가 이전 핑 드라이버 대비 크게 개선한 부분 중 하나는 사운드다. 솔에 카본을 더 많이 사용하면 소리가 크게 변할 것을 알고 있었기 때문에 핑은 유한 요소 해석(FEA), 사운드 테스트, 선수 반응을 통해 솔과 크라운을 강화하는 새로운 리브 구조를 설계했다. G440 K는 새로운 복합 크라운 브리지와 솔 리브를 적용해 사운드를 한 단계 더 개선했다. 이를 통해 더 부드럽고 듣기 좋은 톤으로 조율했다. 핑은 초기 G440 드라이버 사운드를 조율할 때도 유사한 과정을 거쳤다.


G440 맥스와 비교했을 때, K 모델은 더 긴 프로필과 얕은 페이스를 갖춰 무게중심을 가능한 한 깊고 낮게 배치했다. 새로운 크라운은 추가 무게를 낮고 깊은 위치로 재배치할 수 있게 했다. 이번에 처음으로 적용된 32g 후방 웨이트는 좌우 조절 기능을 제공하며, 가장 높은 관성모멘트 설정은 ‘페이드’ 위치에서 나온다. 트루스펙골프(True Spec Golf) 테스트에서 G440 K는 스윙 스피드 116마일로 테스트한 모든 드라이버 중 가장 높은 볼 스피드(170.3마일)를 기록했다. 자료 | 골프닷컴

골프매거진코리아


제호 : 골프매거진

인터넷신문등록번호 :  서울 아56719

발행인 : 이선근   편집장 : 노수성 

청소년보호정책 | 개인정보보호 책임자 : 노수성

주소 : 서울시 강남구 역삼로 235, 3층 (위너스빌딩)   대표번호 : 02- 2183- 5039

골프매거진코리아


제호 : 골프매거진코리아

인터넷신문등록번호 :  서울 아56719

발행인 : 이선근   편집장 : 노수성 

청소년보호정책 | 개인정보보호 책임자 : 노수성

주소 : 서울시 강남구 역삼로 235, 3층 (위너스빌딩)   대표번호 : 02- 2183- 5039

※ 골프매거진코리아는 미국 골프매거진과 골프닷컴과의 라이선스 계약에 의해 발행되는 골프매거진 한국판입니다.

회원서비스


© GOLF Magazine Korea 2025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