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어 ㅣ GEAR


클럽'프로의 장비는 다르다' 우들랜드의 전용 드라이버

노수성
2026-03-31
로프트 6.4도, 길이 44.75인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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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리 우들랜드의 티 샷. 사진 | 게티이미지

게리 우들랜드(41세, 미국)의 코브라 '옵타마이즈 퍼포먼스OPTM 맥스Max 엘에스-케이LS-K' 드라이버는 단순히 티 샷용 무기가 아니다. 말 그대로 '완전 무장'한 전차에 가깝다.


우들랜드는 30일, 오랜 기다림 끝에 미국프로골프PGA투어 통산 5번째 우승을 차지했다. 메이저 대회인 유에스US오픈 이후 무려 7년 만의 승리였고, 이번 우승에서 드라이버는 결정적인 역할을 했다.


마흔한 살의 우들랜드는 현재 미국PGA투어에서 드라이빙 거리와 볼 스피드 2위를 달리고 있으며, 이번 주 일요일 메모리얼파크Memorial Park에서 열린 최종 라운드에서도 완벽한 샷 감각을 보여줬다. 그는 스트로크 게인드Strokes Gained: 오프-더-티Off-the-Tee(티 샷 기여 타수) 부문에서 필드를 압도하며 5타 차 우승을 거머쥐었다.


우들랜드의 드라이빙 거리는 324.6야드(투어 평균 : 302.6야드), 볼 스피드는 189.22마일(투어 평균 : 175.08마일)이다. 


우들랜드는 미국PGA투어에서 가장 멋진 드라이버 세팅을 사용하는 선수 중 한 명이다.


그는 코브라의 프로토타입 OPTM 맥스 LS-K 드라이버를 선택했는데, 시즌 초 코브라 투어 담당이 '작업 중인 프로토타입'이라고 표현한 모델이다.


이 드라이버는 기본적으로 코브라 양산 모델인 맥스 K 드라이버를 기반으로 하되, 스핀을 낮추고 페이드 구질을 강화한 버전이다. 우들랜드가 지난해 코브라 디에스DS-어댑티드ADAPT 맥스-케이Max-K 드라이버를 사용하기 시작했을 때 그에게 맞춰 특별 제작된 모델이다.


“투어 생활이 올해로 18년째인데, 내가 드라이버를 잘 쳤던 시절을 돌아보면 항상 백웨이트(뒤쪽 무게 중심) 드라이버를 써왔다.”


우들랜드는 지난 2월 <골프닷컴>과의 인터뷰에서 이렇게 말했다. 이는 게임 개선용 드라이버처럼 무게중심CG이 깊은 설계를 의미한다.


“모두가 스핀을 줄이고 거리를 늘리려고 전면 웨이트를 원한다. 그런데 나는 이상하게도 뒤쪽 무게가 잘 맞았고, 작년부터 스핀 때문에 고생하기 시작했다. 그래서 모든 드라이버를 테스트해봤는데, 결국 코브라의 맥스-케이 드라이버에 도달했고, 이상하게도 그게 나한테는 로우 스핀이 나오더라.”


무게중심이 깊은 드라이버를 쓰는 만큼, 우들랜드는 낮은 로프트를 선호한다. 그래서 그의 드라이버 로프트는 6.4도에 불과하다. 여기에 마치 전신주처럼 단단한 벤투스 블랙 8-X 샤프트를 조합한다.


올해 초 맥스 호마가 잠시 이 프로토타입을 사용했을 때, 투어 담당자는 이렇게 설명했다. LS-K는 일반 OPTM LS, X, 맥스-K처럼 양산 모델이 아니기 때문에, 아직도 여러 가지 변경을 할 수 있다는 것이다. 이 프로토타입의 목적은 향후 양산 모델에 적용할 수 있는 설계·성능 개념을 테스트하는 것이다.


투어 담당자의 말을 인용하면 양산형 맥스‑K와 비교했을 때 LS‑K는 전체적인 형태는 비슷하지만, 스핀을 줄이고 뉴트럴~페이드 구질을 만들기 위해 무게중심이 더 낮고 깊게 설계되어 있다.


또한 양산용 OPTM 드라이버 라인업이 유광 크라운을 사용하는 것과 달리, LS‑K는 무광 피니시를 적용했다. 이는 투어에 더 빠르게 공급하기 쉽기 때문이라고 한다. 우들랜드는 지난해 12월 피엔시PNC챔피언십부터 이 프로토타입을 사용해왔다.


우들랜드는 이 프로토타입 헤드에 후지쿠라 벤투스 블랙 8‑X 샤프트를 조합하는데, 이 샤프트는 많은 선수가 5번 ·. 7번우드에 사용하는 모델이다. 하지만 우들랜드는 자신의 부드러운 템포에 맞추기 위해 짧은 길이의 무거운 드라이버 샤프트를 선호한다. 자료 | 골프닷컴


사용 드라이버

모델 : 코브라 OPTM Max LS-K. 로프트 9˚, 샤프트 : 후지쿠라 벤투스 블랙 8-X,  길이 : 44.75인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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