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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닷새 동안 두 개의 프로 골프 대회 현장을 찾았다. 먼저 도럴에서 열린 미국프로골프PGA투어 캐딜락챔피언십을 다녀왔고, 오늘은 미국여자프로골프LPGA투어 미즈호아메리카스오픈을 앞두고 마운틴리지컨트리클럽에서 열린 연습 라운드를 지켜보고 있다.
이런 수준 높은 대회 현장에 있을 때 나는 프로들을 관찰하는 데 시간을 쓴다. 특히 그들이 어떻게 연습하는지를 본다. 이들은 자기 분야에서 최고 수준의 선수들이다. 그들이 기술을 다듬는 방식을 보는 것만으로도 큰 가치가 있다.
최근 두 대회 현장에서 한 가지가 눈에 들어왔다. 거의 모든 프로가 퍼팅 연습을 할 때 같은 방식으로 시작한다는 점이다. 그리고 그 초점은 가장 단순한 기본기에 맞춰져 있었다.
모든 프로가 연습 그린에서 하는 일
골퍼마다 연습 방식은 다르다. 하지만 자세히 보면 공통된 흐름이 있다. 그중 하나가 조준과 정렬에 기울이는 관심이다.
캐딜락챔피언십과 미즈호아메리카스오픈에서 나는 연습 그린 주변에 꽤 오래 머물렀다. 두 장소 모두에서 거의 모든 프로는 같은 방식으로 퍼팅 연습을 시작했다. 조준과 정렬을 점검하기 위한 일종의 ‘스테이션’을 만드는 것이다.
어떤 프로는 퍼팅 미러나 게이트 같은 훈련 도구를 사용한다. 또 어떤 선수는 티나 얼라인먼트 스틱을 쓴다. 방식은 달라도 목표는 같다. 변수를 통제하는 것이다. 매번 같은 방식으로 셋업할 수 있다면 볼을 훨씬 예측 가능한 구름으로 굴릴 수 있다. 그리고 결과적으로 더 많은 퍼트를 넣을 가능성이 높아진다.
로리 매킬로이는 올해 초 이렇게 말했다. “중요한 퍼트를 넣어야 할 때 나는 최대한 단순하게 하려고 한다. 정말 조준을 정확히 하는 데 집중한다. 퍼터로 올바른 지점을 겨냥하고 있는지 확인하는 것만으로도 절반은 해결된다고 생각한다.”
매킬로이에게 효과가 있고, 수많은 다른 프로에게도 효과가 있다면 당신에게도 효과가 있을 것이다. 다음에 퍼팅 그린에서 연습할 때는 조준과 정렬을 점검하는 데 시간을 써보자. 그렇게 한다면 결정적인 순간에 더 많은 퍼트를 성공시킬 수 있을 것이다.
글 | 제퍼 멜턴Zephyr Melton 에디터 | 박수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