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럼프 대통령, '명예 의장' 자리에 두번 이름 올려

리브골프 대회를 둘러봤던 트럼프 대통령. 사진 | 게티이미지
미국 제45대와 제47대 대통령인 도널드 트럼프(80세)가 지난 28일 2026 프레지던츠컵 명예 의장직 초청을 수락했다.
대회는 9월 22일부터 27일까지 미국 일리노이주 시카고 소재 메디나Medinah컨트리클럽 3번 코스에서 열린다. 미국에서 열리는 통산 16번째 대회다.
미국프로골프PGA투어 시이오CEO 브라이언 롤랩(54세)은 “트럼프 대통령이 2026 프레지던츠컵 명예 의장직 초청을 수락해 주신 데 대해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프레지던츠컵은 전 세계, 그리고 정치적 노선을 넘나드는 세계 지도자를 참여시켜온 자랑스러운 전통을 갖고 있으며, 트럼프 대통령의 참여는 그 전통을 이어가는 것이다. 그의 참여는 골프를 통해 사람들을 하나로 모은다는 우리의 사명을 이어가는 동시에, 이 대회를 국제 무대에서 한층 더 격상시키는 데 도움이 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2026년은 트럼프 대통령이 프레지던츠컵 명예 의장을 맡는 두 번째 해다. 트럼프는 2017년에도 이 역할을 맡은 바 있으며, 당시 대회는 뉴저지주 저지시티(에 있는 리버티내셔널Liberty National골프클럽에서 열렸고, 그는 일요일 생중계로 진행된 트로피 시상식에 빠지지 않고 등장했다.
트럼프는 “PGA투어와 신임 커미셔너 브라이언 롤랩의 요청에 따라, 시카고 메디나컨트리클럽에서 열리는 이번 프레지던츠컵의 명예 의장직을 수락하게 되어 영광”이라고 말했다. “이번 대회는 특히 흥미진진한 대회가 될 것이다. 양 팀 모두 인재들로 가득 차 있다. 현장에 가서 양 팀의 훌륭한 선수들 모두를 직접 맞이할 수 있기를 고대한다. 관심 가져줘서 감사하다. 시카고에서 보자!”
그는 그동안 이 자리를 거쳐 간 전직 미국 대통령 6명과 세계 각국 지도자의 뒤를 잇게 됐다.
프레지던츠컵은 세계 정상급 골퍼 24명(유럽을 제외한 인터내셔널 대표 12명과 미국 대표 12명)이 맞붙는 팀 매치플레이 대회로, 격년으로 개최되며 1996년부터 미국과 해외 개최지를 번갈아 오가고 있다.
지금까지 열린 15차례 대회 중 미국 팀이 13차례 우승했고, 인터내셔널팀의 유일한 우승은 1998년 멜버른 대회에서 나왔다. 2003년 남아프리카공화국에서 열린 대회에서는 17-17 역사적인 무승부가 나오기도 했다.
시카고에서 서쪽으로 25마일 떨어진 메디나는 프레지던츠컵을 개최하는 미국 내 여섯 번째 장소가 되며, 이로써 3번 코스는 비엠더블유BMW챔피언십 1회, 라이더컵 1회, PGA챔피언십 2회, 유에스US오픈 3회, US시니어오픈 1회, 웨스턴오픈 3회 등 다수의 프로 대회를 개최해온 화려한 이력에 이 격년제 팀 대항전을 추가하게 됐다.
브랜트 스네데커(45세)는 대회가 다시 미국 본토에서 열리는 2026년, 처음으로 미국 팀 주장을 맡는다. 인터내셔널 팀은 제프 오길비(49세·호주)의 지휘 아래 1998년 이후 첫 우승을 노린다.
역대 프레지던츠컵 명예 의장
2024년 : 쥐스탱 트뤼도 총리, 캐나다
2022년 : 조 바이든 대통령, 미국
2019년 : 스콧 모리슨 총리, 호주
2017년 :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 미국
2015년 : 박근혜 대통령, 대한민국
2013년 : 버락 오바마 대통령, 미국
2011년 : 줄리아 길라드 총리, 호주
2009년 : 버락 오바마 대통령, 미국
2007년 : 스티븐 하퍼 총리, 캐나다
2005년 : 조지 W. 부시 대통령, 미국
2003년 : 타보 음베키 대통령, 남아프리카공화국
2000년 : 윌리엄 제퍼슨 클린턴 대통령, 미국
1998년 : 존 하워드 총리, 호주
1996년 : 조지 H.W. 부시 대통령, 미국
1994년 : 제럴드 R. 포드 대통령, 미국
리브골프 대회를 둘러봤던 트럼프 대통령. 사진 | 게티이미지
미국 제45대와 제47대 대통령인 도널드 트럼프(80세)가 지난 28일 2026 프레지던츠컵 명예 의장직 초청을 수락했다.
대회는 9월 22일부터 27일까지 미국 일리노이주 시카고 소재 메디나Medinah컨트리클럽 3번 코스에서 열린다. 미국에서 열리는 통산 16번째 대회다.
미국프로골프PGA투어 시이오CEO 브라이언 롤랩(54세)은 “트럼프 대통령이 2026 프레지던츠컵 명예 의장직 초청을 수락해 주신 데 대해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프레지던츠컵은 전 세계, 그리고 정치적 노선을 넘나드는 세계 지도자를 참여시켜온 자랑스러운 전통을 갖고 있으며, 트럼프 대통령의 참여는 그 전통을 이어가는 것이다. 그의 참여는 골프를 통해 사람들을 하나로 모은다는 우리의 사명을 이어가는 동시에, 이 대회를 국제 무대에서 한층 더 격상시키는 데 도움이 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2026년은 트럼프 대통령이 프레지던츠컵 명예 의장을 맡는 두 번째 해다. 트럼프는 2017년에도 이 역할을 맡은 바 있으며, 당시 대회는 뉴저지주 저지시티(에 있는 리버티내셔널Liberty National골프클럽에서 열렸고, 그는 일요일 생중계로 진행된 트로피 시상식에 빠지지 않고 등장했다.
트럼프는 “PGA투어와 신임 커미셔너 브라이언 롤랩의 요청에 따라, 시카고 메디나컨트리클럽에서 열리는 이번 프레지던츠컵의 명예 의장직을 수락하게 되어 영광”이라고 말했다. “이번 대회는 특히 흥미진진한 대회가 될 것이다. 양 팀 모두 인재들로 가득 차 있다. 현장에 가서 양 팀의 훌륭한 선수들 모두를 직접 맞이할 수 있기를 고대한다. 관심 가져줘서 감사하다. 시카고에서 보자!”
그는 그동안 이 자리를 거쳐 간 전직 미국 대통령 6명과 세계 각국 지도자의 뒤를 잇게 됐다.
프레지던츠컵은 세계 정상급 골퍼 24명(유럽을 제외한 인터내셔널 대표 12명과 미국 대표 12명)이 맞붙는 팀 매치플레이 대회로, 격년으로 개최되며 1996년부터 미국과 해외 개최지를 번갈아 오가고 있다.
지금까지 열린 15차례 대회 중 미국 팀이 13차례 우승했고, 인터내셔널팀의 유일한 우승은 1998년 멜버른 대회에서 나왔다. 2003년 남아프리카공화국에서 열린 대회에서는 17-17 역사적인 무승부가 나오기도 했다.
시카고에서 서쪽으로 25마일 떨어진 메디나는 프레지던츠컵을 개최하는 미국 내 여섯 번째 장소가 되며, 이로써 3번 코스는 비엠더블유BMW챔피언십 1회, 라이더컵 1회, PGA챔피언십 2회, 유에스US오픈 3회, US시니어오픈 1회, 웨스턴오픈 3회 등 다수의 프로 대회를 개최해온 화려한 이력에 이 격년제 팀 대항전을 추가하게 됐다.
브랜트 스네데커(45세)는 대회가 다시 미국 본토에서 열리는 2026년, 처음으로 미국 팀 주장을 맡는다. 인터내셔널 팀은 제프 오길비(49세·호주)의 지휘 아래 1998년 이후 첫 우승을 노린다.
역대 프레지던츠컵 명예 의장
2024년 : 쥐스탱 트뤼도 총리, 캐나다
2022년 : 조 바이든 대통령, 미국
2019년 : 스콧 모리슨 총리, 호주
2017년 :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 미국
2015년 : 박근혜 대통령, 대한민국
2013년 : 버락 오바마 대통령, 미국
2011년 : 줄리아 길라드 총리, 호주
2009년 : 버락 오바마 대통령, 미국
2007년 : 스티븐 하퍼 총리, 캐나다
2005년 : 조지 W. 부시 대통령, 미국
2003년 : 타보 음베키 대통령, 남아프리카공화국
2000년 : 윌리엄 제퍼슨 클린턴 대통령, 미국
1998년 : 존 하워드 총리, 호주
1996년 : 조지 H.W. 부시 대통령, 미국
1994년 : 제럴드 R. 포드 대통령, 미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