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투어 첫 승 & 통산 5승 달성

산산KBC오거스타 우승자 이상희. 사진 | 일본투어
이상희가 일본투어 산산KBC오거스타(총상금 1억 엔, 우승상금 2000만 엔)에서 일본투어 첫 우승컵을 들어올렸다.
30일 일본 후쿠오카현 케야골프클럽(파72)에서 열린 대회 최종 라운드. 이상희는 보기 없이 버디 7개를 잡아내 7타를 더 줄이며 최종합계 23언더파 265타로 일본의 호소노 유사쿠(20언더파 268타)를 3타 차로 꺾고 정상에 올랐다.
이상희는 우승 후 “2013년 일본투어에 데뷔한 후 13년만에 첫 우승하게 돼 정말 기분이 좋다. 일본투어에서 준우승만 8회 기록했다고 하고 그동안 번번히 문턱에서 우승 놓쳤었는데 드디어 결실을 이룬 것 같아 기쁘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어 “2023년 아버지가 돌아가신 후 꼭 우승컵을 보여드리겠다고 약속했다. 하지만 그러면서 우승에 대한 집착이 생기다 보니 선두 경쟁을 펼칠 때 결과에만 몰두하게 돼 항상 아쉬움이 있었다”며 “코치님이 결과 생각하지 말고 스스로 할 수 있는 일에만 집중하라고 조언해줬다. 이번 대회에서 결과를 떠나 해야 할 것만 집중하니 우승할 수 있었다고 생각한다”고 이야기했다.
이상희는 이번 우승으로 일본투어 첫 우승 기록과 함께 2017년 한국프로골프KPGA투어 GS칼텍스매경오픈 우승 이후 약 9년만에 우승을 추가하며 개인통산 5승을 달성했다.
이상희는 2010년 9월 KPGA 투어프로에 입회한 후 2011년 KPGA투어에 데뷔했다. 데뷔 첫 해 NH농협오픈에서 개인통산 첫 승을 거두는 데 성공했다. 이상희는 이듬해인 2012년 KPGA선수권대회에서 2승째를 달성했고 그 해 우승 1회 포함 톱 5에 4회나 진입하는 활약으로 투어 데뷔 2년만에 ‘KPGA 대상’을 손에 넣었다.
2012년 일본투어 QT에서 1위를 차지하며 일본투어 시드를 획득한 이상희는 2013년부터 한국과 일본투어 무대를 병행하고 있다. 국내와 일본을 오가며 활동한 이상희는 2016년 SK텔레콤오픈, 2017년 GS칼텍스매경오픈’에서 차례로 우승을 추가했다.
이상희는 이번 우승으로 일본투어 포인트순위 7위, 상금순위 11위에 올라섰다.
이상희는 “한국에서 우승을 추가하는 것이 목표다. 2017년 이후 아직 한국에서 우승이 없다 보니 좋은 흐름 타서 계속해서 새로운 우승 이루고 싶다. 다가오는 신한동해오픈에서도 좋은 결과 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며 포부를 전했다.
한편 가장 최근 일본에서 치러진 일본투어 단독 주관 대회서 한국 선수가 우승한 것은 2023년 같은 대회인 산산KBC오거스타에서 정상에 오른 송영한이다.
산산KBC오거스타 우승자 이상희. 사진 | 일본투어
이상희가 일본투어 산산KBC오거스타(총상금 1억 엔, 우승상금 2000만 엔)에서 일본투어 첫 우승컵을 들어올렸다.
30일 일본 후쿠오카현 케야골프클럽(파72)에서 열린 대회 최종 라운드. 이상희는 보기 없이 버디 7개를 잡아내 7타를 더 줄이며 최종합계 23언더파 265타로 일본의 호소노 유사쿠(20언더파 268타)를 3타 차로 꺾고 정상에 올랐다.
이상희는 우승 후 “2013년 일본투어에 데뷔한 후 13년만에 첫 우승하게 돼 정말 기분이 좋다. 일본투어에서 준우승만 8회 기록했다고 하고 그동안 번번히 문턱에서 우승 놓쳤었는데 드디어 결실을 이룬 것 같아 기쁘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어 “2023년 아버지가 돌아가신 후 꼭 우승컵을 보여드리겠다고 약속했다. 하지만 그러면서 우승에 대한 집착이 생기다 보니 선두 경쟁을 펼칠 때 결과에만 몰두하게 돼 항상 아쉬움이 있었다”며 “코치님이 결과 생각하지 말고 스스로 할 수 있는 일에만 집중하라고 조언해줬다. 이번 대회에서 결과를 떠나 해야 할 것만 집중하니 우승할 수 있었다고 생각한다”고 이야기했다.
이상희는 이번 우승으로 일본투어 첫 우승 기록과 함께 2017년 한국프로골프KPGA투어 GS칼텍스매경오픈 우승 이후 약 9년만에 우승을 추가하며 개인통산 5승을 달성했다.
이상희는 2010년 9월 KPGA 투어프로에 입회한 후 2011년 KPGA투어에 데뷔했다. 데뷔 첫 해 NH농협오픈에서 개인통산 첫 승을 거두는 데 성공했다. 이상희는 이듬해인 2012년 KPGA선수권대회에서 2승째를 달성했고 그 해 우승 1회 포함 톱 5에 4회나 진입하는 활약으로 투어 데뷔 2년만에 ‘KPGA 대상’을 손에 넣었다.
2012년 일본투어 QT에서 1위를 차지하며 일본투어 시드를 획득한 이상희는 2013년부터 한국과 일본투어 무대를 병행하고 있다. 국내와 일본을 오가며 활동한 이상희는 2016년 SK텔레콤오픈, 2017년 GS칼텍스매경오픈’에서 차례로 우승을 추가했다.
이상희는 이번 우승으로 일본투어 포인트순위 7위, 상금순위 11위에 올라섰다.
이상희는 “한국에서 우승을 추가하는 것이 목표다. 2017년 이후 아직 한국에서 우승이 없다 보니 좋은 흐름 타서 계속해서 새로운 우승 이루고 싶다. 다가오는 신한동해오픈에서도 좋은 결과 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며 포부를 전했다.
한편 가장 최근 일본에서 치러진 일본투어 단독 주관 대회서 한국 선수가 우승한 것은 2023년 같은 대회인 산산KBC오거스타에서 정상에 오른 송영한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