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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어 & 선수"작년에 콘페리투어를 넘고 왔는데 더 큰 벽을 마주한 것 같다"

노수성
2026-01-15
미국PGA투어 2026시즌 개막전 소니오픈에서 데뷔전 치르는 이승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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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니오픈에서 연습 라운드하고 있는 이승택. 사진 | 게티이미지

이승택(31세)이 미국골프로골프(PGA)투어 2026시즌 개막전인 소니오픈인하와이(총상금 910만달러)에서 데뷔전을 치른다. 소니오픈은 16일부터 하와이 호놀눌루의 와이알라에컨트리클럽(파70, 7044야드)에서 열린다. 이승택은 대회를 앞둔 15일 오전, 국내 골프 미디어와 인터뷰를 했다.


PGA투어 첫 대회 출전이다. 소감은?  첫 대회인 소니오픈에 오니 감회가 새롭다. 세계에서 제일 규모가 큰 곳에 오니 ‘PGA투어는 정말 다르구나’ 싶다. 이곳에서 어떤 샷이 더 필요한지 연구하고 연습하고 있다. 


PGA투어는 많은 선수에게 꿈의 무대다. 이루고 싶은 목표가 있다면? PGA투어에 오래 전부터 오고 싶었다. 여기서 플레이 하는 것을 항상 꿈꿔 왔었다. PGA투어에 와서 첫 경기를 치르기 전에 보니 확실히 세계에서 가장 큰 무대는 코스도 어렵고 내가 준비할 것이 너무 많다. 작년에 콘페리투어를 넘고 왔는데 더 큰 벽을 마주한 것 같다. PGA투어에서 활동하면서 이루고 싶은 제일 우선적인 목표는 지금보다 더 잘해서 톱 선수와 함께 할 수 있는 실력을 키우는 것이다. 그리고 그 상황에서 좀 더 나아가 우승까지 했으면 너무 좋은 한 해가 될 것 같다. 올해는 PGA투어 카드를 유지하면서 실력을 갖춰야 한다.


PGA투어 진출을 확정지은 것이 작년이다. 데뷔전까지 시간이 조금 흘렀는데, 어떤 노력을 했는지?  PGA투어의 단단한 그린에 맞게 높은 탄도의 아이언 샷 연습을 했다. 훨씬 단단하고 코스가 어렵더라. 아이언 샷과 거리감을 많이 연습을 했다. 또 잔 부상 치료를 했다. 콘페리투어랑 비교하면 코스 세팅이 다르다. 티 샷이 까다로울 정도로 러프가 많고 페어웨이가 좁다. 러프가 깊다. 잘못 쳤을 때는 손에 부상이 있을 정도로 강하다. 잔디 상태가 콘페리투어랑은 다르다.


함께 라운드 해보고 싶은 선수가 많을 것 같다. 로리 매킬로이, 스코티 셰플러 그리고 조던 스피스. 마지막날 경기에도 같이 플레이를 해보고 싶다. 이번 연습 라운드 때 운이 좋게 조던 스피스와 같이 칠 기회가 있었다. 그런 톱 선수를 보면서 골프를 다시 한번 더 느꼈다. 조던 스피스가 한국 선수와 친해서 호의적이다. 그러다 보니 연습 라운드 하면서 다양한 조언을 했다. 그런 상황이 너무 신기해서 어안이 벙벙했다. 이제 소니오픈에서 첫 대회를 시작하지만 경기를 하면서 필요한 부분이 더 생길 것이라고 생각한다. 그런 상황에서 선수들이 어떻게 플레이하는지 궁금증이 많이 생길 거 같다. PGA투어는 많이 외롭다. 이러한 외로운 상황에서도 대회를 어떻게 준비해야 하는지 선수에게 많이 물어보고 싶다.


최근 PGA 선수의 리브(LIV) 이적 관련 이슈가 많다. PGA투어에서 활동하는 선수로서의 자부심, 자신의 생각이 있다면? 다른 투어에 대해서 생각을 별로 안 했다. 세계 최고의 무대인 PGA투어를 어렸을 때부터 봐왔었다. PGA투어에서 버티면 세계 어디서도 골프를 제일 잘 하는 선수가 될 수 있겠구나 라는 생각으로 PGA투어에 대한 자부심이 있다. PGA투어에서 버티고 실력을 늘리면 클래스가 더 올라가고 세계 어느 곳에서도 골프로 지지 않는다고 생각한다.


출전 기회가 된다면 모든 대회에 출전할 계획인지?  루키이기 때문에 모든 대회에 나가는 것은 참 어려운 것 같다. 임성재는 정말 대단한 선수다. 풀타임으로 다 출전하는 것은 체력적으로 정말 대단한 일이다. 시그니처 대회도 있고, 우리는 출전하기 위해서 랭킹을 올려야 하기 때문에, 체력 관리를 잘해서 최대한 참여하는 것이 목표다.


스폰서가 공식적으로 발표가 난 것은 아니지만, 올 시즌 함께할 스폰서 관련 소감은?  미국에 있을 때 매드캐토스 기사가 나왔다. 의류 지원 해주셔서 너무 감사하다. 시제이(CJ) 후원을 받고 나가는 첫 대회다. CJ 후원을 받은 선수는 모두 잘했다. 이런 스폰서와 함께 미국에서 할 수 있다는 게 꿈만 같다. CJ에 걸맞은 선수가 되는 것이 목표다. CJ 임직원 분깨 너무 감사하다. 도와주신 만큼 열심히 하겠다. 


PGA투어에서 특히 주목하고 있는 선수는 누구이며, 그 이유? 그리고 PGA투어에서 성공하기 위해 가장 중요하다고 생각하는 것? 아직 대회 시작 전이고, 전세계에서 가장 잘하는 선수가 다 와 있어서 라이벌이라고 생각해본 선수는 없다. 사실상 매일 나 스스로와 싸웠다. 만약 라이벌이 생기면 같이 성장할 수 있을 거 같다. PGA투어에서 성공할 수 있는 비결은 매일 운동하고 어려운 상항을 맞닥뜨리더라도 항상 발전하고 흔들리지 않고 준비해야 한다고 생각한다. 


어려울 때 찾는 사람? 항상 외롭고, 스트레스 받을 때는 아버지랑 이야기를 많이 한다. 핸드폰에 사진이 있다. 아버지께 의지를 많이 하고, 코치님이랑도 매일 통화하면서 의지를 많이 한다. 자료 제공 | 미국PGA투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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