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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어 & 선수타이거 우즈 아들 '찰리', 플로리다주립대 간다

노수성
2026-02-12
아버지와 누나는 스탠포드 동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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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년 US주니어아마추어에 출전한 찰리 우즈. 사진 | 게티이미지 

찰리 우즈(17세, 미국)는 플로리다에 그대로 남는다.


메이저 대회 15승을 거둔 타이거 우즈(50세, 미국)의 아들 찰리 우즈가 2027년 플로리다주립대에 진학한다.


플로리다주 팜비치 소재 벤저민스쿨에 다니고 있는 우즈는 미국주니어골프협회AJGA 남자 랭킹 21위에 올라 있다. 우즈는 2025년 5월 팀테일러메이드인비테이셔널에서 AJGA 첫 우승을 차지하기 전까지는 604위에 머물렀지만, 이 대회 우승으로 14위까지 급상승했다.


우승 이후 AJGA 5개 대회에 출전해 한 차례 톱10, 세 차례 톱20 성적을 기록했다. 또한 지난해 11월에는 고교 팀을 이끌고 플로리다고등학교체육연맹FHSAA 클래스A 주 챔피언십 우승을 도왔으며, 최종 라운드에서 4언더파 68타를 쳤다.


플로리다주립대를 선택하면서 우즈는 집에서 약 400마일 떨어진 곳에서 대학 생활을 하게 된다. 찰리의 아버지인 타이거 우즈는 캘리포니아의 스탠퍼드대에서 2년간 활약하며 두 시즌 모두 퍼스트 팀 올아메리칸에 선정됐다. 찰리의 누나인 샘 우즈 역시 스탠퍼드대학에 다니고 있다.


타이거 우즈는 지난해 12월 히어로월드챌린지에서 '리크루팅 클래스Recruiting Class · 대학 선수 자격 시작)에 대해 다음과 같이 말했다.


“리크루팅 클래스가 정말 많이 달라졌다. 지금은 휴대전화가 있다. 우리 때는 없었다. 편지를 썼고, ‘세상에, 편지가 왔네’ 하던 시절이었다. 코치가 가족과 선수에게 얼마나 빠르게 연락할 수 있는지 모든 게 완전히 달라졌다. 좋고 나쁘다고 말하는 게 아니라, 그냥 다를 뿐이다. 찰리와 함께 이 과정을 겪고, 경기력이 좋아지면서 스스로 만들어낸 기회, 자신이 활동할 수 있고 또 활동하고 싶어하는 학교를 지켜보는 건 정말 즐거운 일이다.”


플로리다주립대로 향하는 또 다른 선수는 AJGA 랭킹 1위 마일스 러셀이다. 그는 2024년, 15세의 나이로 르콤선코스트클래식에서 공동 20위를 기록하며 미국PGA 콘페리투어에서 메이크 컷 한 최연소 선수로 이름을 올렸다. 자료 | 골프닷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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