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스틴 로즈 "앞으로 갈 길이 많이 남아 있다고 믿는다"

저스틴 로즈. 사진 | 오거스타내셔널
제90회 마스터스토너먼트 최종 라운드는 오거스타내셔널Augusta National에서 수많은 반전과 긴장을 만들어냈고, 결국 익숙한 결말로 이어졌다. 로리 매킬로이(36세, 북아일랜드)가 다시 한 번 그린 재킷Green Jacket을 차지했다.
다음은 드라마로 가득했던 마스터스 일요일에 나온 최고의 말들이다.
로리 매킬로이, 다시 우승한 소감
“첫 그린 재킷을 얻기까지 17년이나 기다렸는데, 이렇게 두 벌을 연속으로 갖게 되다니 믿기지 않는다.” 매킬로이는 마스터스 역사에서 연속 우승을 차지한 네 번째 선수가 됐다. 앞선 사례는 잭 니클라우스(1965–66년), 닉 팔도(1989–90년), 타이거 우즈(2001–02년)다.
매킬로이, 정신적 경쟁에 대해
“스포츠 중에서도 골프가 가장 멘털에 의존하는 종목이라고 생각한다. 정신적으로 가장 도전적이다. 나흘 내내 같은 정신 상태를 유지하는 건 정말 어렵다.” 매킬로이는 36홀까지 6타 차 선두였지만, 일요일이 시작될 때 그 우위는 사라져 있었다. 그럼에도 결국 우승을 지켜냈다.
매킬로이, 부모님에 대해
“라운드 중에 몇 번이나 부모님 생각이 났다. 그러다 ‘아직 아니야, 아직은 안 돼’라고 스스로를 다잡았다. 부모님이 여기 계신 게 정말 다행이었다.” 1년 전 매킬로이가 우승했을 때, 그의 부모는 오거스타에 오지 않았다. 매킬로이는 올해 부모님을 설득해 오게 했다고 말했는데, 부모님은 자신들이 현장에 없었기 때문에 2025년에 우승했다고 믿고 있었다고 한다.
스코티 셰플러(29세, 미국), 2위 소감
“메이저 대회에서는 내 기량이 가장 잘 발휘되는 것 같다. 이번 주도 좋은 한 주였다. 되돌리고 싶은 샷이 몇 개 있긴 하지만, 전체적으로는 잘 했다.” 2022년과 2024년에 그린 재킷을 차지한 셰플러는 매킬로이보다 1타 뒤진 2위로 대회를 마쳤다.
저스틴 로즈(45세, 영국), 앞으로의 우승 기회에 대해
“지난 2년 동안 내 경력과 내 자신이 다시 활력을 찾았다고 생각한다. 앞으로 갈 길이 많이 남아 있다고 믿는다. 2021, 22, 23년은 힘든 시기였다. 하지만 2023년 중반 이후로는 좋은 골프를 해왔다고 느낀다. 이런 대회가 내가 집중하는 무대이고, 이런 대회를 위해 연습한다. 이런 대회가 나를 움직이게 한다.” 지난해 매킬로이에게 연장전에서 패했고, 마스터스에서 세 차례 2위를 기록한 로즈는 일요일 70타를 치며 공동 3위에 올랐다.
캐머런 영(28세, 미국), 이번 주에 대해
“결과가 달랐으면 좋았겠다는 점을 제외하면 부정적으로 볼 건 하나도 없다.” 영은 일요일에 1오버파 73타를 기록해 공동 3위로 대회를 마쳤다. 이는 그의 마스터스 5번의 출전 중 가장 좋은 성적이다.
러셀 헨리(37세, 미국), 일요일 상승세에 대해
“압박도 잘 이겨냈고, 코스 상황도 잘 다뤘다고 느낀다. 오늘은 꽤 까다로웠다. 샷도 정말 좋았다. 좋은 성적으로 마무리 하게 되어 정말 감사하다. 퍼트를 좀 더 넣어서 선두에 더 가까이 갔으면 좋았겠지만, 전체적으로는 정말 감사한 마음이다.” 헨리는 주말에 66타와 68타를 기록하며 공동 3위까지 순위를 끌어올렸다.
키건 브래들리(39세, 미국), 마스터스 의미에 대해
“마스터스는 모든 메이저 대회보다 한 단계 위라고 생각한다. 역사도 깊고, 걸려 있는 것도 많다. 선두 그룹에게는 가장 힘든 라운드가 될 테지만, 끝까지 해낸다면 그 보상은 우리 스포츠에서 가장 크다.” 6언더파 66타로 마무리하며 공동 21위를 기록한 브래들리는 2011년 PGA챔피언십 우승자다.
티럴 해튼(34세, 영국), 후반에 떠올랐던 생각
“솔직히 말하면, 그냥 버디를 많이 잡고 싶었다. 아내가 6주 뒤 출산 예정이라, 내년에 다시 돌아올 때 우리 딸이 거의 11개월쯤 되어 있을 거라고 생각하니 정말 멋질 것 같더라.” 해튼, 브래들리, 그리고 게리 우들랜드는 이날 66타로 최저타를 기록했다. 해튼은 이 덕분에 공동 3위까지 순위를 끌어올렸다.
콜린 모리카와(29세, 미국), 통증을 견디며 플레이한 소감
“이번 주에 대한 내 기대치를 완전히 뛰어넘었다. 솔직히 나는 그냥 하루 하루 버티는 게 목표였다. 아침에 일어나 필요한 준비를 하고 티오프 하는 것. 얼마나 불편할 지 몰랐지만, 18홀, 그리고 72홀을 모두 소화했다.” 모리카와는 지난달 플레이어스챔피언십에서 다친 허리 통증을 안고 뛰었지만, 그 이상을 해냈다. 첫날 이븐파 72타 후 69-68-68을 기록하며 공동 7위로 대회를 마쳤다. 자료 | 오거스타내셔녈
저스틴 로즈. 사진 | 오거스타내셔널
제90회 마스터스토너먼트 최종 라운드는 오거스타내셔널Augusta National에서 수많은 반전과 긴장을 만들어냈고, 결국 익숙한 결말로 이어졌다. 로리 매킬로이(36세, 북아일랜드)가 다시 한 번 그린 재킷Green Jacket을 차지했다.
다음은 드라마로 가득했던 마스터스 일요일에 나온 최고의 말들이다.
로리 매킬로이, 다시 우승한 소감
“첫 그린 재킷을 얻기까지 17년이나 기다렸는데, 이렇게 두 벌을 연속으로 갖게 되다니 믿기지 않는다.” 매킬로이는 마스터스 역사에서 연속 우승을 차지한 네 번째 선수가 됐다. 앞선 사례는 잭 니클라우스(1965–66년), 닉 팔도(1989–90년), 타이거 우즈(2001–02년)다.
매킬로이, 정신적 경쟁에 대해
“스포츠 중에서도 골프가 가장 멘털에 의존하는 종목이라고 생각한다. 정신적으로 가장 도전적이다. 나흘 내내 같은 정신 상태를 유지하는 건 정말 어렵다.” 매킬로이는 36홀까지 6타 차 선두였지만, 일요일이 시작될 때 그 우위는 사라져 있었다. 그럼에도 결국 우승을 지켜냈다.
매킬로이, 부모님에 대해
“라운드 중에 몇 번이나 부모님 생각이 났다. 그러다 ‘아직 아니야, 아직은 안 돼’라고 스스로를 다잡았다. 부모님이 여기 계신 게 정말 다행이었다.” 1년 전 매킬로이가 우승했을 때, 그의 부모는 오거스타에 오지 않았다. 매킬로이는 올해 부모님을 설득해 오게 했다고 말했는데, 부모님은 자신들이 현장에 없었기 때문에 2025년에 우승했다고 믿고 있었다고 한다.
스코티 셰플러(29세, 미국), 2위 소감
“메이저 대회에서는 내 기량이 가장 잘 발휘되는 것 같다. 이번 주도 좋은 한 주였다. 되돌리고 싶은 샷이 몇 개 있긴 하지만, 전체적으로는 잘 했다.” 2022년과 2024년에 그린 재킷을 차지한 셰플러는 매킬로이보다 1타 뒤진 2위로 대회를 마쳤다.
저스틴 로즈(45세, 영국), 앞으로의 우승 기회에 대해
“지난 2년 동안 내 경력과 내 자신이 다시 활력을 찾았다고 생각한다. 앞으로 갈 길이 많이 남아 있다고 믿는다. 2021, 22, 23년은 힘든 시기였다. 하지만 2023년 중반 이후로는 좋은 골프를 해왔다고 느낀다. 이런 대회가 내가 집중하는 무대이고, 이런 대회를 위해 연습한다. 이런 대회가 나를 움직이게 한다.” 지난해 매킬로이에게 연장전에서 패했고, 마스터스에서 세 차례 2위를 기록한 로즈는 일요일 70타를 치며 공동 3위에 올랐다.
캐머런 영(28세, 미국), 이번 주에 대해
“결과가 달랐으면 좋았겠다는 점을 제외하면 부정적으로 볼 건 하나도 없다.” 영은 일요일에 1오버파 73타를 기록해 공동 3위로 대회를 마쳤다. 이는 그의 마스터스 5번의 출전 중 가장 좋은 성적이다.
러셀 헨리(37세, 미국), 일요일 상승세에 대해
“압박도 잘 이겨냈고, 코스 상황도 잘 다뤘다고 느낀다. 오늘은 꽤 까다로웠다. 샷도 정말 좋았다. 좋은 성적으로 마무리 하게 되어 정말 감사하다. 퍼트를 좀 더 넣어서 선두에 더 가까이 갔으면 좋았겠지만, 전체적으로는 정말 감사한 마음이다.” 헨리는 주말에 66타와 68타를 기록하며 공동 3위까지 순위를 끌어올렸다.
키건 브래들리(39세, 미국), 마스터스 의미에 대해
“마스터스는 모든 메이저 대회보다 한 단계 위라고 생각한다. 역사도 깊고, 걸려 있는 것도 많다. 선두 그룹에게는 가장 힘든 라운드가 될 테지만, 끝까지 해낸다면 그 보상은 우리 스포츠에서 가장 크다.” 6언더파 66타로 마무리하며 공동 21위를 기록한 브래들리는 2011년 PGA챔피언십 우승자다.
티럴 해튼(34세, 영국), 후반에 떠올랐던 생각
“솔직히 말하면, 그냥 버디를 많이 잡고 싶었다. 아내가 6주 뒤 출산 예정이라, 내년에 다시 돌아올 때 우리 딸이 거의 11개월쯤 되어 있을 거라고 생각하니 정말 멋질 것 같더라.” 해튼, 브래들리, 그리고 게리 우들랜드는 이날 66타로 최저타를 기록했다. 해튼은 이 덕분에 공동 3위까지 순위를 끌어올렸다.
콜린 모리카와(29세, 미국), 통증을 견디며 플레이한 소감
“이번 주에 대한 내 기대치를 완전히 뛰어넘었다. 솔직히 나는 그냥 하루 하루 버티는 게 목표였다. 아침에 일어나 필요한 준비를 하고 티오프 하는 것. 얼마나 불편할 지 몰랐지만, 18홀, 그리고 72홀을 모두 소화했다.” 모리카와는 지난달 플레이어스챔피언십에서 다친 허리 통증을 안고 뛰었지만, 그 이상을 해냈다. 첫날 이븐파 72타 후 69-68-68을 기록하며 공동 7위로 대회를 마쳤다. 자료 | 오거스타내셔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