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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어 & 선수지노 티티꾼 우승, 김세영 6위

노수성
2025-11-24
2025시즌 최종전, CME그룹투어챔피언십

티티꾼은 시즌 3승, 올해의선수와 베어트로피를 받았다. 사진 | 미국LPGA

타이틀 방어에 나선 지노 티티꾼(22세)이 2025년 미국여자프로골프(LPGA)투어 최종전인 시엠이CME그룹투어챔피언십(총상금 1100만달러)에서 우승했다. 티티꾼은 2년 연속 이 대회에서 우승했다. 고진영(2020, 2021년)에 이어 이 대회에서 2년 연속 우승한 두번째 선수가 됐다.


24일 미국 플로리다주 네이플스의 티뷰론골프클럽(파72, 6680야드)에서 이어진 대회 최종일. 티티꾼은 버디 5개와 보기 1개로 4언더파 68타를 쳤고 최종 합계 26언더파 262타(67-63-64-68)로 파자리 아난나루칸(태국)을 4타 차이로 물리쳤다. 262타는 티티꾼의 72홀 최소타 기록이다. 이전 기록은 지난 10월 뷰익상하이LPGA에서의 264타.


티티꾼은 이번 대회에서 26언더파를 버디 29개, 보기 3개로 만들었다. 드라이빙 거리 273야드, 드라이빙 정확도 87.5%, 그린적중률 87.5%, 라운드당 퍼팅수 26.75개를 기록했다.


이번 대회 우승으로 티티꾼은 시즌 3승, 미국LPGA투어 통산 7승을 기록했다. 가장 최근의 우승은 지난 10월 뷰익LPGA상하이였다. 시즌 3승은 올해 미국LPGA투어에서 처음 나왔다. 올시즌 다승 1위. 2022년 미국LPAG투어에 데뷔한 티티꾼이 시즌 3승을 거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2023년과 2024년 각각 시즌 2승이었다.


우승으로 상금 400만달러(58억원)를 받았고 누적 상금은 1736만9400달러(255억원)가 됐다. 미국LPGA투어 누적 상금 톱10에 진입했다(7위). 누적 상금 1위 안니카 소렌스탐(스웨덴)에 521만4293달러 뒤져있다. 티티꾼은 1700만달러를 가장 빠른 기간 안에 획득한 선수이기도 하다. 또 태국 선수로는 투어에서 가장 많은 상금을 받은 선수가 됐다. 아리야 주타누간(1415만달러, 18위) 상금을 뛰어넘었다.


이 대회에서 2승 이상 거둔 세 번째 선수다. 이전 선수 두 명은 리디아 고(2014, 2022년)와 고진영(2020, 20221년). 태국 출신 우승자로는 아리야 주타누간(2019년)에 이어 두번째.


티티꾼은 이 대회에서 우승하면서 올해의 선수와 베어 트로피Vare Trophy 를 수상했다. 베어 트로피는 시즌 내 가장 낮은 평균타수를 기록한 선수에게 준다. 티티꾼의 올시즌 평균 타수는 68.681타였다.


2022년 미국LPGA투어에 합류한 티티꾼은 이번 대회까지 84개 대회에 출전했고 78개 대회에서 메이크 컷 했다. 메이크 컷 확률 92.85%. 7승과 톱10에는 55번 들었다. 올해는 20개 대회에 출전했고 19개 대회에서 메이크 컷 했으며 3승과 14개 대회에서 톱10에 진입했다.


한국 선수 중에서는 김세영(32세)이 16언더파 272타 6위로 가장 좋은 성적을 냈다. 이소미(26세)와 유해란(24세)이 13언더파 공동13위로 시즌을 마무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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